심장마비 전조증상과 예방법
오늘은 심장마비 전조증상과 심장마비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심장마비는 평소 심장질환이 있어서 작은 증상에도 빠르게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있는 반면에, 평소 아무런 증상이 없던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몸의 변화를 받아들여 "좀 있으면 괜찮아 지겠지?" 라는 생각에 병원을 너무 늦게 방문하게 되어, 평소 가슴통증이 있던 사람들보다 평균 3시간 늦은 8시간 이후에 병원을 찾게 되면서 돌연사에 직면하게 된다고 합니다.
평소 가슴통증이 없던 사람 이라도 심장마비 전조증상으로 매스꺼움과 숨이 막히며 호흡곤란, 진땀이 난다면 빠른 시간 안에 병원을 찾아가야 할 것입니다.
심장마비 돌연사의 원인
심장마비 돌연사를 일으키는 원인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어떠한 원인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부정맥 : 심장박동은 안정시에는 50-80회 내외, 운동 시에는 180회까지 증가하는데, 부정맥은 맥박이 불규칙하게 빠른 빈맥과, 느린 서맥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심근경색 :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가는 질환입니다. 심근경색 환자들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3/1이 사망하고, 도착한다 할 지라도 사망률이 5 - 10%가 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 협심증 : 심근경색에서 언급했던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에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입니다.
이 증상들이 심해지면 심장마비가 와서 뇌 까지 손상이 되어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심장마비 전조증상
심장마비 전조증상으로 알려진 여려가지 증상들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data-language="ko"
1 - 어지러움증과 호흡곤란이 일어나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증상
2 - 속이 매스꺼워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은 증상
3 - 가슴 중앙이 쥐어짜듯이 아프고 타오르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증상
4 - 식은땀이 나고 어깨와 팔, 왼쪽 겨드랑이가 뻐근하면서 호흡곤란이 오는 증상
이런 심장마비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방문해 주셔야 합니다.
심폐소생술 하는 법
2019년 안동에서 미용실을 방문한 60대 손님이 갑자기 심정지를 일으켜 미용사가 심폐소생술을 신속하게 하며 손님의 생명을 살려낸 적이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을 한 지 1분 만에 의식을 찾게 되어 소중한 생명을 지키게 되었는데요, 내 가족과 타인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심정지가 발생하면 혈액순환이 중단되는데요,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하는 응급처치입니다.
◆골든타임 5분 이내에 꼭! 해야 하는 심폐소생술 ◆
1 - 쓰러져 있는 환자의 몸을 흔들어서 의식을 확인하면 안 되고, 양쪽 어깨를 가볍게 치며 환자의 반응을 살핍니다. 의식이 없다면 심정지를 의심해야 합니다.
2 - 주변에 있는 사람 중 한 명에게 119에 신고 요청을 합니다. 이때 예를 들어 " 빨간색 모자 쓰신 남자분"." 흰색 티를 입은 여자분"이라고 정확하게 지목을 해야만 빠르게 신고 요청에 반응한다고 합니다.
만약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바로 119에 신고해 스피커폰으로 바꾼 뒤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해주어야 합니다.
3 - 가슴뼈 아래쪽 2/1 지점에, 손목과 손의 경계선 바로 윗부분 즉, 손꿈치를 두고 그 위에 다른 손을 포갠 뒤 깍지를 낍니다.
4 - 어깨와 팔꿈치 손꿈치가 수직이 되게 하여 5cm 깊이를 수직으로 누릅니다. 이렇게 분당 100-120회 속도로 30회 반복해 줍니다.
★ 주의사항! - 심폐소생술 할 때, 포갠 손가락까지 힘을 주어 누르지 않고, 손꿈치에 힘이 집중되게 하여 심폐소생술을 해야만 환자가 골절이 되지 않습니다.
심장마비 예방법
심장 마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심폐운동이 필요합니다. 약간 숨이 차오를 정도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먹는 음식 중에서 녹황색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고, 오메가 3, 비타민C 도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연, 가장 중요한 미리 검사받으며 관리하는 습관이 심장마비 예방에 가장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