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즙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

역류성 식도염으로 가슴통증 고통을 겪고 있던 저는, 통증 완화를 위해 양배추를 직접 사서 갈아먹다가 지겨워지는 바람에, 양배추즙으로 갈아타고 2주째 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양배추즙은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구요,가격은 천차만별인데 저는 50포에 29000원짜리를 주문해서 택배를 받자마자 그날부터 아침저녁 두 번을 2주 동안 꾸준히 마시고 있습니다.

 

 

양배추즙은 저온으로 착즙을 해야 영양소 파괴가 적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과나 브로콜리를 합친 제품도 많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저온으로 착즙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 부분은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사과나 브로콜리를 함유한 것보다는 맛이 없더라도 양배추즙 그 자체로 즐기고 싶어서 가격대가 부담없었던 유기농 양배추즙을 선택했습니다.

 

저온착즙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사실 보지 않고서는 해골물일 수밖에 없잖아요, 그건 따지지 않고 구입했는데요, 양배추즙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니까 알게 된 사실은, 저온 착즙일수록 샐 깔이 밝은 갈색에 가깝더라고요, 저온착즙이랑 먼 제품일수록 진해진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제가 구입한 것은 유기농이긴 하지만 저온 착즙은 아니었기 때문에  진하디 진한 갈색이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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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뭐 별 차이 있겠나 라는 생각으로 마셔본 첫 느낌은 , 맛이 씁쓸하다 그리고 생각만큼 역하거나 그러지는 않다 였습니다.사실 마시기 어려우면 사과를 갈아서 같이 마시려 했는데 그럴 필요는 없더라구요.

 

보관▶ 그리고 요즘 겨울이라 냉장 보관은 하지않구요, 베란다 그늘진 곳에 보관하며 먹고 있는데 너무 차갑지 않게 마실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여름에는 모르겠어요 여름에는 당연히 냉장 보관을 해야겠죠?

 

효과▶ 2주 동안 꾸준히 양배추즙을 마시면서 바뀐 게 있다면, 양배추 음식이나, 양배추랑 사과를 갈아서 먹을 때보다 먹기가 너무 쉬워져서 꾸준히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컷구요, 제일 좋았던 건 가슴통증이 평소에 10이라면 1정도로 줄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동안 뭐하려고 갈아 마셨는지 시간과 돈이 좀 아까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중에 제가 지금 먹고있는 제품 말고도 가격대가 훨씬 좋은 게 있다면 저온착즙 따지지 않고 구입해서 장기 복용해볼 계획입니다.

 

양배추즙이 저렴하기도 하고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가슴통증으로 고생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먹어볼 가치가 있다고 느껴져서 체험담을 써본 거고요 모두를 좋은 것 많이 먹구 건강해져서 가슴통증에서 자유로워 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