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야기

문선민 권경원 입대 상주상무 막강전력!

수아레 2020. 2. 1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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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시즌 도움왕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문선민 선수가 지난 2019년 12월 23일 상주상무로 입대 했습니다. 군입대전 뛰었던 전북현대에서 함께 입대한 권경원선수도 같은날 상주로 입대해 올시즌 상주의 스쿼드는 깜짝 돌풍을 일으킬만한 팀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2019년 12월 상주 입대 선수 명단

공격수▶오세훈(울산), 이근호(전북), 전세진(수원 삼성), 김보섭(인천)
미드필더문창진(인천), 안태현(부천), 박용우(울산) ,이동수(제주)
수비수이명재(울산), 이상기(포항),이동수(제주), 문창진(인천)
골키퍼이창근(제주), 최철원(부천) 

 

지난 시즌 7위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친 상주상무

 

 

지난 시즌 7위에 오를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있어서 였습니다. 상주의 공격수 박용지가 36경기12골을 넣으며 득점랭킹 8위에 오르기도 했고,김건희,김진혁 선수의 알토란 같은 활약또한 상주의 스쿼드에 힘을 보태었습니다. 하지만 상주를 이끌던 선수들중 16명이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상주 상무 전역자 명단 (소속팀은 입대전 소속팀 입니다)


▶고태원, 김경재, 마상훈, 박대한(이하 전남), 박용지(현재 대전 이적), 송시우, 이호석(이하 인천), 안진범, 장은규(이하 안양), 윤보상, 이민기(이하 광주), 권완규(포항), 김건희(수원), 김경중(강원), 이규성(부산), 배신영(수원FC)

 

전역한 공격수 박용지와, 김건희 선수,골문을 지키던 윤보상 선수의 전역은 상주 전력의 크나큰 누수라고 말할수 있겠는데요, 이 선수들의 빈자리를 오세훈, 문선민,이창근 선수가 충분히 메워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입대 선수와 현재 선수들의 융화가 기대되는 2020시즌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상주상무는 연고지 이전을 해야합니다. 상주라는 이름을 달고 뛰는 마지막 시즌인데요, 상주 축구팬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어느정도의 성적으로 안기게 될지는 입대 선수들과 현재 선수들과의 융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이찬동,류승우,진성욱 선수가 전역하는 8월까지는 승점을 많이 쌓아두어야 하는 전반기가, 시즌 최종성적을 좌지우지 할듯한데요, 과연 상주의 김태완 감독은 어떤 조합과 전술로 시즌을 시작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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