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했을때 한진선 아쉬운 유현주
지난 6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렸던 2020시즌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김효주(25세)'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김세영' 선수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016년 현대차 중국 여자오픈 우승 이후 3년 5개월 20일 만에 KLPGA 통산 11승(아마추어 1승)을 이뤄냈습니다.
☆대회 총상금8억, 우승상금 1억6000만원
☆최종 순위 - 2위 김세영 , 3위 오지현, 4위 한진선, 5위 홍란, 박민지
올해로 10회째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유명 프로들이 출전하는데 이어, 홀인원이 속출하며 이슈가 되었습니다. 1라운드에서 한진선을 시작으로, 2라운드에서는 오경은, 3라운드에서도 인주연 선수가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오경은 선수는 홀인원을 성공하며 부상으로 6000만원 상당의 자동차를 부상으로 받기도 했습니다.
◈홀인원 이란? 골퍼가 공을 한 타에 공을 넣는것을 성공시켰을 때 를 말합니다.
◆1라운드 한진선 선수 홀인원
◆2라운드 오경은 선수 홀인원
◆3라운드 인주연 선수 홀인원
위 선수들 외에도 가장 주목을 많이 받았던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유현주' 선수입니다. 유현주 선수는 건강한 외모로 이슈가 되고 있는 선수 인데요, 이슈가 되는 선수라 성적에 관심이 집중되었지만, 대회 2라운드까지 이븐파 72타를 쳤으며,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를 기록하며 공동95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최종 컷 탈락 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유현주 선수는 현재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열린 KLPGA 메이저대회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에 참가 중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 많은 골프 팬들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선수로 성장해서 골프 인기의 대중화에 앞장설 수 있는 스타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