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5단계 학원 스크린골프 PC방

코로나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 대가 되면서 국민들의 걱정이 하루하루 커져가고 있습니다. 26일 583명 확진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불안감이 밀려왔었는데요, 오늘도 여전히 500명 이상 확진자가 생기면서 혹시나 했던 불안감은 현실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21일부터 2단계였는데요, 이번 주 주말 29일  2.5단계로 격상 시킬지 '중앙 재난안전대책 본부' 회의에서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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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보건 복지부에서 지난달 제작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기준 방역 조치 표를 보면서, 단계별 준수 사항을 꼭 지킬 수 있게 해야겠습니다. 현재 2단계인 상황에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모임이나,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꼭 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마스크는 필수이고, 마스크를 내려야 하는 음식섭취는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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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단계 격상 시, 다중 이용시설은 어떻게 되나?

29일 중앙 재난안전대책 본부 회의에서 2.5단계로 격상이 된다면, 다중 이용시설의 방역조치에 변화가 있을 텐데요, 관리 시설에는 어떤 곳이 있고, 그곳은 어떠한 변화가 생기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중점 관리 시설 : 노래 연습장, 식당, 카페, 실내 스탠딩 공연장, 클럽, 유흥주점 시설, 방문판매 or 직접판매홍보관

● 일반 관리 시설 : PC방, 학원or교습소, 결혼식장, 장례식장, 직업훈련기관, 목욕장업, 공연장, 영화관, 오락실 or멀티방, 놀이공원, 워터파크, 실내체육시설, 이용실, 미용실, 상점, 마트, 백화점, 독서실, 스터디카페

● 기타시설 : 위 시설 외 실내 시설

단계별 다중 이용시설의 방역조치 

● 2.5 단계로 격상 시 중점 관리 시설 중 유흥주점 시설, 노래 연습장, 스탠딩 공연장, 방문판매 or 직접 판매 홍보관은 영업중단이 됩니다. 식당은 밤 9시 이후에는 포장, 배달만 가능하며, 카페는 포장, 배달만 가능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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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관리시설중에서 영업중단이 되는곳은 헬스장,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실내체육시설 입니다. 

- PC방, 영화관, 오락실, 멀티방  : 밤 9시 이후 영업중단 

- 결혼식, 장례식장 : 50명이상 집합 금지

- 고등학교 까지 : 총 학생 중 1/3 등교

- 종교활동 : 최대 인원 20명

- 스포츠 : 무관중

- 공연장 : 좌석 두칸 띄우기, 음식섭취 금지

- 백화점, 마트, 상점 : 밤 9시 이후 영업중단 (300㎡ 이상)

- 목욕장업 : 음식섭취 금지 (16㎡당 1명)

- 미용실, 이용실 : 8㎡당 1명, 2칸 띄우기

- 독서실, 스터디카페 : 밤 9시이후 영업중단, 음식섭취금지, 좌석 한칸 띄우기(칸막이 있을시 제외), 단체룸 인원제한 50% 

- 학원, 교습소, 직업훈련기관 : 밤 9시 이후 영업중단, 음식섭취 금지, 8㎡당 1명 or 자리 2칸 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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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로나 단계별 조치와 다중이용시설 방역조치에 대한 변화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뒤흔들어 버린 지도 어느새 1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곳 곳 에서 백신 개발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고, 어느 정도 개발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도 간간이 들리고 있습니다. 부디 이 고통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