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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58

최단신 야구선수는 누구? 프로야구 선수들 중에 키가 170cm대 초.중반만 돼도 단신 선수라고 말을 하는데요, 오늘은 일반적인 단신 선수 기준보다도 작은 키를 가졌지만, 프로 선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던 선수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야구 선수는 일단 키가 크면 투수를 예를 들어 공을 놓는 포인트가 높아 유리하고, 타자의 작은 키는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불리함을 극복하고 KBO 무대에서 활약한 단신 선수들은 누가 있었을까요?. "40억원의 사나이 김선빈" 프로데뷔후 현재까지 KIA에서 뛰고있는 김선빈 선수는, 1989년 12월 18일 출생으로 키 165cm 몸무게 77kg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8년 신인 드래프트 2차 6라운드 지명을 받고 KIA 타이거즈 선수로 프로에 데뷔하게 된 김선빈은 데뷔 첫해 112경기 타율.. 2021. 4. 22.
황의조 11호골 프랑스리그 한국선수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보르도' 소속의 황의조 선수가 리그 11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리그 2시즌만에 이뤄낸 쾌거입니다. 지난 10호골을 기록할 때 PK 상황에서 팀의 PK 전담 선수가 아니었음에도 동료들의 양보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11호 골도 PK 키커로 나와서 생테티엔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유럽 선수들은 개인 기록에 이기적이고 신경을 많이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PK 전담 키커로 연속골을 기록한 황의조를 보면, 동료들의 믿음과 팀 내 대표 스트라이커로 인정을 한 것 같이 보여 기분이 좋아집니다. 남아있는 6경기 안에 12골 득점 이상을 기록한다면, 박주영(당시 AS모나코) 선수의 리그1 한국 선수, 아시아 선수 최다골 12골 기록을 넘어서게 되는데요, 코앞에 다가온 기록 달성이 .. 2021. 4. 11.
설기현 황선홍 선수시절 원더골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멤버였던 선수들이, 18년의 세월이 흐른지금 지도자가 되어 프로팀을 이끌고 있습니다.2002년에 1968년 생으로 당시 나이가 35살 이었던 황선홍 선수는 조별 예선 첫 경기 폴란드전에 선발출전 하며 이을용의 낮은 크로스를 왼발로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 시키며 선제골을 넣게됩니다. 30대중반의 나이가 무색한 활약을 펼치며,인생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인생 최고의 골을 터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02년 월드컵이 끝나고 전남 드래곤즈에서 은퇴하게 되면서, 2003년 부터 2006년 까지 코치를 하며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뒤 2008년 부산 아이파크의 감독이 됩니다. 2010년까지 부산을 이끌면서 2009년 피스컵 코리아 준우승을 이끌었고, 2010년에는 FA컵 준우승.. 2021. 3. 29.
오르시치 K리그 용병 유럽도전기! 대한민국 프로축구 리그는 1983년 대한축구협회의 주도로 '수퍼리그'라는 명칭으로 출범하였습니다. 현재는'K리그' 라는 이름으로 36년동안 수많은 선수들이 활약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해외 용병 선수들에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경남 FC에서 뛰었던 말컹 , FC서울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데얀 , K리그를 씹어 먹었었다 라고 말을 해도 전혀 과장되지 않은 활약을 했었는데요, 과연 이 들은 유럽리그에 나가면 얼만큼 활약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K리그 용병 선수들이 만약 유럽리그를 진출한다면 어느정도의 활약을 펼칠까요? '오늘의 이야기는 K리그를 경험한후 유럽리그를 진출한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입니다. ' 여러분들중 어르신부터 80년대 초반생까지 한번쯤 들어봤을 이름, 포항아톰즈의 '.. 2021.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