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비셀고베 중계,이니에스타 출전

ACL(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K리그 대표 수원삼성 블루윙즈도 19일 오후 7시30분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일본 J리그의 빗셀고베와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12일 광저우 헝다와의 1차전 경기는 연기가 되었습니다.

 

 

☆수원 삼성 ACL 조별예선 일정

 

2월 12일  -  광저우 헝다 (연기)

2월 19일  -  비셀고베 (홈)

3월 3일  -  조호르 다룰 탁짐 (원정)

4월 8일  -  조호르 다룰 탁짐 (홈)

4월 21일  -  광저우 헝다 (원정)

5월 5일  -  비셀고베 (원정)

 

☆1명350억 VS 전체 77억

 

연봉 350억원의 이니에스타, 수원 삼성 모든 선수의 연봉77억원. 연봉의 숫자가 말해주듯 이니에스타의 이름값은 과거의 명성이 내려준 선물이다.1984년생 으로 예전과 같은 체력이나 기량만큼은 아니더라도, 팀의 유니폼 판매,티켓파워가 상당한 선수이기에 350억원의 연봉이 가능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비셀 고베의 선수들

 

비셀 고베는 지난 시즌 J리그 8위 팀입니다.ACL 참가 자격 3위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천황배 우승으로 출전권을 따냈는데요, 비셀 고베는 세계적 스타플레이어 스페인의 레전드 선수 '이니에스타'가 뛰고있어 이슈가 되었던 팀입니다. 현재 비셀고베는 '이니에스타'뿐아니라, 과거 EPL아스널과, '이니에스타'와 함께 뛰었던 라리가의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수비수 '베르마엘렌'도 뛰고있습니다. 

 

 

감독은 '손흥민' 선수가 함부르크시절 감독인 '핑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고, 위에 언급한 두 선수 외에도 주목해야할 선수는 풀백에 함부르크 출신 '사카이 고토쿠'와 분데스리가 하노버 출신 중앙 미드필더 '야마구치 호타루'가 있습니다.그중에서도 가장 신경써야할 선수는 작년 시미즈 에스펄스 득점을 혼자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더글라스' 선수입니다. 아시아 리그를 몇년을 경험한 선수이기때문에 수원의 수비수들의 집중견제 상대라고 생각합니다.

 

 

☆수원 삼성의 선수들

 

수원 삼성에도 외국인 선수들이 있습니다. 지난해 33경기 20골로 K리그 득점 왕 타이틀을 따냈던 '타가트'와 수원의 유니폼을 입고 데뷔를 앞둔 보스니아 득점 왕 출신 '크르피치' ,캐나다 국가대표 수비수 '헨리' 선수가 있습니다. 국내선수들도 염기훈, 김민우, 홍철, 양상민, 노동권등 주력 선수들과 전역 후 수원으로 돌아온 김건희도 복귀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빗셀고베전은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흥행 장애물이 등장했지만, 모든 예상을 깨고 이니에스타 효과로 빗셀고베전 예매율이 폭등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7일 티켓을 판매하기 시작한후 지정석 대부분이 매진이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수원의 시즌 첫 경기라는 기대감과 이니에스타를 실제로 볼수있는 기회가 흥행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듯 보입니다. 현재 예매 속도만 보면 슈퍼매치급 2만 관중도 기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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