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염 원인 예방법

오늘은 얼굴에 불긋불긋 오돌토돌 트러블 최강자 모낭염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화장을 매일 하는 여성분과 매일 면도를 하는 남성들 또한 모낭염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요, 모낭염이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 그리고 어떻게 치료를 해야 좋을까요?

모낭염은 모낭에 세균이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피부 질환인데요, 여드름과는 다르게 피지가 없고 가려운 증상을 동반합니다. 주로 턱 주변에 많이 생기고 한번 나았다고 하더라도 다시 재발하기 쉬운 아주 지독한 녀석입니다.

여드름과 비슷해 보여서 여드름 약을 바를 수도 있는데 그러기 전에 정확하게 얼굴에 난 트러블이 여드름인지, 모낭염인지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할 행동 수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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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은 왜?

모낭염은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일단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할 수 있다고 하고, 잘 때 주로 이용하는 배게 세탁을 잘 하지 않고 오랬동안 배고 자면 세균이 침투하기 쉽다고 합니다. 당연히 지저분한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지는 습관도 정말 좋지 않겠죠?

특히 남자들의 면도기로 인한 세균 침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면도기를 오랫동안 사용한다거나, 면도를 너무 밀착시켜서 하는 습관 또한 피부를 다치게 하고 그 사이로 세균이 침투할 수 있으니까 면도기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면도를 너무 바짝 밀착시켜서 하지 않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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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 관리와 예방법

모낭염을 없애기 위한 노력은 꾸준히 해 보셨을 텐데요, 모낭염을 면봉으로 짜고 연고를 발라 보신 분들 있으신가요? 

●모낭염을 짜지 말고 연고만 발라 보기▶ 그 이유는 모낭염은 가만히 내버려 둬도 번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괜히 건드려서 주변에 세균 번식에 부스터를 달아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청결한 주변 환경 ▶ 베개를 자주 세탁하고 수건을 자주 갈아 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컴퓨터 키보드나 마우스를 매일매일 알코올 스왑으로 닦아 주세요. 이것은 사람의 손을 많이 타는 것 중에 예를 든 것이구요, 본인이 가장 손이 가장 많이 가는 물건에 알코올 스왑으로 매일매일 닦아주는 습관이 손을 청결하게 하고 나아가 얼굴에 손을 대었을 때 모낭염 세균 번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높이기 ▶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수면은 물론, 물을 자주 마시고, 유산균이든 음식을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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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 소독하기 ▶ 면도기 소독제(평균 10000원 이상)를 따로 구입하지 마시고, 저렴하고 확실한 소독용 에탄올(평균 1000원대)을 약국에서 구입하세요. 

에탄올을 면도기 날만 퐁당 담가질 정도만 컵이나 비슷한 용기에 따라서 면도기 날을 1분간 담가주세요. 그리고 꺼내세요. 마지막으로 햇볕에 말려 주시면 소독 끝!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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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 치료

모낭염인지 여드름인지 처음에 헷갈려서 짜봤을 때 피지가 나오면 여드름, 피지가 나오지 않으면 모낭염입니다. 

치료는 당연히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고 항생제 연고나 먹는 약을 처방을 받으셔야 하고 대부분 1~2 주면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발이 잘 일어나기 때문에 위에 모낭염 관리와 예방법을 참고하셔서 지긋지긋한 모낭염에서 자유로워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