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 선수가 '팔 요골 골절'로 인해 수술에 들어가 2개월 정도 경기에 나설수 없을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3년 전에도같은 부위에 수술을 했었기 때문에수술 자국이선명하게 나와있는 사진으로 수술 환부의 크기를 얼추알아볼 수있었는데요, 요골은 어디 부위이며 치료 과정에 대해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요골은 양쪽 아래팔의 바깥부분에 위치하며, 아래팔의 바깥쪽에 위치 하고있습니다. 겨울철에 흔하게 발생하는 팔 골절은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손을 짚고 넘어지는 경우나,뼈가 약해져 있는 폐경기 후의 여성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넘어질때 체중의 2~10배 정도의 힘이 팔에 가해지는데요, 팔에 가해지는 힘이 더욱 커져 골절 정도가 더욱 심해질수가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부상 당할때 장면을 보면 넘어질때 팔부터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체중의 영향을 받아 골절이 일어난것으로 추측해 볼수가 있습니다.
이 부상을 입고도 경기가 끝날때까지 뛰면서 2골을 넣고 팀의 승리를 이끌게 됩니다.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팔은 그렇게 아프지 않다는말을 하며 안심하게 만들어 주었지만,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운동선수들은경기 중아드레날린이 분비가 되어부상 후에고통을 별로 느끼지 못하다가 경기후에 고통이 밀려온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그런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부상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손흥민 골 영상▶https://20cdurich.tistory.com/43 |
☆요골 골절 증상과 치료 방법
증상▶넘어지거나 충격을 입은 팔이 심하게 붓거나 아프고, 골절 부위의 출혈이 퍼지면서 환부에 멍이 들 수 있습니다.신경손상 까지 온다 손끝저림, 감각이상, 손가락 운동장애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진단은 단순 X-ray 검사로도 진단이가능 합니다.
치료▶ 심한 골절이 아닌 경우에는 5주 정도 깁스를 해서 뼈를 붙이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깁스를 제거하더라도 3주간은 탈부착 보조기를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상태가 심해 수술을 해야 하는환자 중 붓기를 빼기 위해 깁스를 해서 붓기를 빼고 통증이 덜해졌을 때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깁스가 아닌 바로 수술을 들어가야 하는 경우는 손흥민 선수 처럼 골절의 정도 심한 경우 해당된다고 하니, 손흥민 선수의 부상 정도가 가볍지 않은 부상이라고 짐작할수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21일 국내 병원에서 수술을 받습니다. 2017년 6월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 원정 경기에서 공중볼을 다툰 뒤 오른팔로 잘못 착지해 부상을 당한 바 있습니다. 당시 약 2개월 정도 재활 후 경기에 뛸 수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아마도 그 정도 재활 기간을 가지지 않을까 예상할 수 있겠는데요, 아무쪼록 건강한 모습을 되찾아서 부상당하기 전보다 더 멋진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축구팬들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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