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절없이 나를 떠나가는 머리카락을 원망해본 적 없으세요? 40대가 가까워 오는 남성분들이 가장 두려워한다는 탈모! 집안에 탈모 유전자가 넘치는 분들은 더욱더 두려워하고 있겠죠? 아니면, 벌써 내 금쪽같은 머리칼들과 이별한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남성형 탈모가 진행이 많이 된 분들은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신 건데, 이런 상황에 병원에 가서 약을 먹고 관리를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드라마 틱 한 변화는 없다는 게 의사들의 소견인데요, 그렇다면 치료의 골든타임과 탈모치료 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를 걱정하는 남성들 분들 중에 할아버지 큰아버지 삼촌 중에 탈모 환자가 계시다면, 슬~슬 걱정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유전성 남성형 탈모라고 하죠. 이런 분들은, 19세부터 탈모 전문 병원에 가셔서,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해요. 왜냐? 탈모 위험군에 속해 있다면, 남성 호르몬이 폭발하는 시점부터 병원에 가서 체크를 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은 한 번에 빠지는 게 아니라 점점 가늘어지다가 솜털이 되어 더 이상 그 솜털도 자라지 않을 때 완전한 탈모라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까지 가게 된 다면 사실상 치료가 불가 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진다고 느껴지거나 단골 미용실 디자이너가 모발 상태에 대해 언질을 해주면, 탈모 초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떤 질병이든지 초기에 치료를 하면 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완치될 확률이 높습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 시작할 때 피부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고 꾸준히 관리를 해준다면 회복은 멀지 않은 시간 안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data-language="ko"탈모치료약의 종류에는 정수리 탈모에 효과가 좋다는 먹는 약 아보다트, 프로페시아, 프로스카. M자형 탈모에 효과가 좋다는 바르는 약 마이녹실 이 있는데요, 개인마다 약이 잘받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하는데요, 크게 알려져있는 먹는 약의 부작용으로 성기능 저하가 5% 정도 올수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 5%가 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치료를 미루게 된다면 탈모는 걷잡을 수 없이 많이 진행이 될 테니까 일단 병원을 하루빨리 찾아가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약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분들은 탈모예방 샴푸 사용, 두피 마사지로 탈모치료를 하려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방법들은 치료법이 아닌 예방법이기 때문에 이미 진행이 되신 분들은 아무리 비싸고 좋은 샴푸를 쓰더라도 머리카락이 굵어지는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치료와 예방은 다른 것이니까요.
번외로 이미 너무 많이 진행이 되신 분들은 모발이식이나 가발 착용으로 탈모의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도 합니다. 모발이식은 수술을 하더라도 약을 먹으면서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식한 모발은 건강하게 자라더라도 나머지 모발은 이미 탈모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치료를 꼭 해야 한다고 하니 이식만 한다고 끝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아 두셨으면 합니다.
가발 같은 경우 배우 김광규씨가 착용하고 나오는 제품을 보면 굉장히 자연스럽고 멋있는 모습으로 연출시켜 주더라구요,
관련글→배우 김광규 가발 알아보기 ▶ https://20cdurich.tistory.com/51?category=917012 |
젊은 나이 일수록, 탈모라는 게 왠지 부끄럽단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그래서 병원가기를 꺼려 하는 경우도 있을것 같은데요, 일분일초가 아쉬운 상황에서 그런 소심함은 하루빨리 극복하고 자기관리에 적극적이게 된다면 탈모도 충분히 극복 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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