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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건강관리

땀띠 없애는 방법 흉터치료

by 수아레 202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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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은 찌는듯한 무더위는 물론이고 장마철까지 겹치면서 육체적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든 계절입니다. 특히 땀이 많이 날 수밖에 없는 활동적인 일을 하는 분들에게는 더욱더 공감이 될 것 같습니다. 땀이 많이 낫을 때 그냥 샤워해서 씻어 버리면 그만이겠지만 땀 때문에 생기는 피부질환이 문제가 되는데요, 그것이 바로 땀띠입니다.

땀띠는 무더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피부를 오랫동안 방치했을 때 생기는 질환인데요, 땀구멍이 막혀 땀이 배출하지 못하면서 그 부위에 발진과 홍반이 발생하게 됩니다. 

웬만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가벼운 질환일수 있지만 이것을 나도 모르게 자주 긁어 흉터까지 생겼을 때는 흉터 자국이 잘 지워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괴롭히는 땀띠! 지금부터 땀띠 없애는 방법과 흉터 치료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땀띠 예방법

활동적이지 않는 일을 하거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가정주부나 아기들을 위한 땀띠 예방법부터 공유해 볼게여~

1. 실내 온도 22º ~ 24º, 습도 60% 유지시키기 ▶ 에어컨을 활용하면 참 쉽겠지만, 실내 온도를 조금이라도 떨어뜨리기 위해서 선풍기를 창밖을 향해 틀어 놓고 실내의 더운 공기를 빼내 주는 동시에 제습기를 이용한다면 어느 정도 땀띠를 예방하는 실내 온도를 맞출 수 있다고 합니다.

☆관련글 : 선풍기로 에어컨효과 내기 ▶ https://20cdurich.tistory.com/86

2. 땀띠가 났을 때는 땀을 씻어낼 때 염증을 악화 시킬 수 있는 비누나 세제를 이용하지 말고 물 로만 최대한 빨리 씻어 내고, 선풍기나 에어컨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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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통풍이 잘 되는 헐렁한 옷을 입어주기. 

4. 파우더는 땀띠가 나기 전 예방하기 위해서는 좋지만, 땀띠가 난 후에는 사용하지 마세요. 왜냐면 세균을 증식시키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기들이 땀띠에 많이 생기는데요, 그 이유는 아기가 혹시 감기 걸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실내 온도를 낮추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꼭! 22º ~ 24º 실내 온도를 유지해 주세요.


땀띠 없애는 방법

이미 땀띠가 걸렸다면 웬만하면 긁지 마세요. 피가 나고 상처가 생겨 버리기 때문인데요, 이럴 땐 긁지 말고 냉찜질을 해서 가려움을 해소 시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뿌리채소 우엉을 섭취하는 것도 긁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음찜질보다 효과가 더 좋은 알로에로 쿨링을 해준다면 땀띠는 흉터 자국 없이 깨끗하게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알로에는 천연적으로 사람의 피부를 진정시키고 쿨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땀띠로 인한 흉터

땀띠가 생기고 너무 가려워서 긁고 또 긁어 피가 나고 흉터까지 생긴 분들도 계실 거예요. 특히 가슴팍이나 허리 쪽을 나도 모르게 자꾸 긁는 경우 상처가 생겨서 흉터조직까지 생기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는 흉터 자국이 지워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흉터조직이 생겼을 때는 병원을 가서 흉터 시술을 해서 병변을 없애거나 흐릿하게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순한 땀띠 치료는 병원을 가도 염증 치료밖에 해주지 않는다고 하니까 병원을 가기보다, 땀띠 없애는 방법을 통해 얻은 팁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흉터까지 생긴 경우에는 병원에 가셔야 해요~


오늘은 여름철에 생기는 흔한 질환인 땀띠 없애는 방법과 흉터 치료에 대한 팁을 공유해 봤습니다. 그런데 여름철에는 물론이고 겨울철에도 땀띠가 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그것은 바로~ 옷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얇은 반팔 티 위에 라운드 티 , 그 위에 스웨터, 그 위에 패딩을 입고 활동을 했을 때도 땀띠가 날수 있다고 합니다. 기온이 떨어진 계절에도 땀띠는 날수 있으니 조심하시고, 여름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모두들 건강관리 잘 해서 이번 여름도 무사히 잘 넘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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