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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축구선수 코로나 국가별 코로나 확진자 보기

by 수아레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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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축구선수 '토마스 칼렌베르그'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칼렌버르그'는 덴마크 국가대표로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던 경력이 있 덴마크 대표출신 미드필더 인데요,2000년대에 꾸준히 대표팀으로 발탁되던 선수 였고, 2009 - 2013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에서 뛸때 '구자철' 선수의 동료선수로 볼푸스부르크 중계 방송을 챙겨 보던 축구팬들에게는 낯익은 선수입니다.

현재 '칼렌베르그'는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브뢴뷔 IF' 소속으로 칼렌베르그의 코로나19 감염확진으로 인해 축구계는 물론 덴마크 보건당국도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현재 덴마크는 확진자가 35명 있는데요, 사망자는 다행스럽게 한명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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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렌베르그의 감염경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다녀온 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재 네덜란드는 확진자가 265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덴마크로 돌아온 칼렌베르그의 동선을 파악한 결과, 덴마크 리그의 고향팀 '브론디 IF'의 경기를 보기위해 브론디 경기장을 찾았고, 경기장에서 신체접촉을 한 사람들로 추정되는 팬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합니다.

칼렌베르그는 VIP존에서 경기를 관람했는데요,그와 같은 공간에 있던 구단의 CEO와 수비수, 코치들까지 직접 접촉을 해서 격리 중이라고 합니다. 구단 고위 관계자와 선수 등 철저하게 검진하고 있는 상황이며,과거 덴마크산 미친개로 불리던 리버풀 선수 '크리스티안 폴센'도 코로나 접촉 위험군으로 격리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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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당국은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경기를 중단 할것을 권고 하고 있고, 아마 그렇게 될것이라고 예상이 되는데요, 최근 이탈리아 아마추어리그 38세 선수도 코로나 감염 확진이 되면서 , '다미아노 토마시' 이탈리아 축구선수협회장이 이탈리아 세리에A를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다미아노 토마시'는 “코로나19 문제는 이탈리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세리에A가 무관중으로 치러질 것이나 이에 동의하는 선수도 있고 반대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선수들은 위험을 감수한채 경기를 뛰고있습니다.  만약 그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다면 모든 선수들이 격리 조치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어서 “UEFA는 유로 2020 연기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각국 축구협회와 결론을 지어야 할것입니다”라고 주장 하기도 했습니다.

이탈리아는 현재 유럽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 입니다. 8일 현재 233명이 숨을 거뒀으며 확진자만 5061명 으로, 확산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좋지 못한 상황이라 , 세리에A는 4월3일까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세계 코로나 확진자 확인 사이트

https://wuhanvirus.kr

국내 코로나 확진자 확인 사이트

https://coronamap.site

현재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현재까지 많은 사망자가 나오고 있고,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어 코로나에 걸리지 않기 위해 예방법을 지키며 그것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요, 모두들 조심해서 코로나 확산을 막 기위해 서로서로 노력해야 할 시기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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