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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의 인물

부부의 세계 여다경역 한소희

by 수아레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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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막을내리고 '부부의 세계'가 방영되었습니다. 시청률 16%가 넘는 대박 드라마 후속작에 대한 기대치에 걸맞는 대배우'김희애'를 캐스팅한 부부의 세계는,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며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 스토리 입니다.

3월27일 첫방송한 부부의 세계는 6%의 시청률로 시작해 그 다음날 방영한 2회에서는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첫 송에서 김희애역의 '지선우',그녀의 남편 박해준역의 '이태오'의 외도로 인해 의심 단계에서 부터 절망의 감정을 열연했고, 등장인물로 출연한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력이 돋보이기도 했습니다.

2화에서 이태오의 불륜 상대역으로 등장한 23살의 필라테스 강사 '여다경'은 베테랑 연기자들 사이에서도 뒤처지지 않은 연기를 선보이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여다경역을 맡은 배우는 바로 '한소희'입니다.

"여다경을 연기한 한소희는 누구?"

배우 한소희(본명 이소희)는 울산 광역시 출신이며 1994년 11월 18일 생입니다. 키는 165cm로 알려져있고 2016년 부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합니다.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 정용화의 '여자여자해', 로이킴의 '우리 그만 하자', 멜로망스의 '인사'에 출연했습니다.

뮤직 비디오와 , CF모델로 활동을 이어오던 한소희는 2017년 SBS드라마 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로 정극에 도전하게 됩니다. 주인공 여진구+안재현의 동생 '성영준'의 여자친구 '이서원'으로 출연하며 패션지 기자를 연기 했습니다.

같은 해 MBC 드라마 '돈꽃'의 비중있는 역할인 '윤서원'을 연기하며 실제 나이보다 10살이 많고, 표독스러운 연기를 해야 했던 윤서원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실제 한소희의 나이를 궁금해하는 시청자가 꽤나 많이 있었습니다.

드라마 '돈꽃'에서 보여준 연기로 인해 연말 시상식 SBS 연기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단 두 편의 드라마 출연에도 불구하고 주목받는 신인 연기자가 되었습니다.

주목받는 신인 연기자 한소희는 2018년에는 사극에 출연하게 됩니다.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세자빈을 연기하며 사극에서도 존재감을 충분히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시대극 특성상 머리를 모두 뒤로 묶고 얼굴을 드러내야 하는 상황에서도 단아한 아름다움을 뿜어내며 외모적인 매력도 한층 더 어필이 되었던 작품이었습니다.

2019년에는 현대극으로 돌아와 tvn드라마 '어비스'의 '장희진' 을 연기하게 됩니다. 이보영, 안효섭이 주연이었던 어비스에서 주인공 안효섭이 연기한 '차민'의 약혼녀로 전과4범의 사기꾼을 연기하며 주인공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비중 있는 역할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던 드라마였습니다. 

"화보와 일상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한소희"

" 데뷔 이후 가장 비중있는 역할로 캐스팅된 부부의 세계"

그동안 꾸준히 CF, 화보,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해온 한소희는, 드디어 데뷔 이후 첫 주연급 캐스팅으로 화재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하게 되는데요, 김희애의 남편 이태오의 내연녀 역할을 부족함 없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실시간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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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청자들의 관심에 인터뷰에서 "많은 관심에 놀랐다"며 "방송 전까지 여다경이라는 인물을 숨긴 보람이 있었다", "이태오와 여다경의 관계와 감정도 중요하지만, 지선우와 여다경의 관계에도 집중해 주시길 바란다"는 말과, "한 남자를 두고 마주한 두 여자가 어떤 감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게 될지, 감정의 변화에 집중한다면 작품에 더 큰 재미를 느끼게 되실 것이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방송 2회만에 시청률이 상승하며 드라마 자체도 대박 조짐이 보이는 '부부의 세계'는 아마도 배우 한소희의 전성기가 시작이 될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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